세상속의 고운미

[칼럼] 염증성 피부질환 여드름 치료, 전문의 도움 받아 치료법 결정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고운미피부과
19.05.24 11:19:23
77

본문

아침에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았을 때 얼굴의 여드름 흔적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스트레스를 느끼기 쉽다. 사춘기도 지났건만, 울긋불긋하게 얼굴에 존재하는 여드름은 계절을 가리지도 않고 등장하기 마련이다. 


성인여드름은 단순한 피부트러블이라고 여기기에는 너무나도 마음이 속상하고, 혹시나 심해져서 여드름 흉터는 생기지는 않을까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과연 여드름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전문가 설명에 따르면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호르몬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 중 하나다. 호르몬에 의해서 자극된 피지선에서 분비량이 증가하고, 피지가 모낭에 쌓인 각질과 엉겨 붙으면서 여드름균이 다른 세균들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비로소 여드름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얼굴에는 피지샘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피지샘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피지샘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서 여드름이 나타날 수 있어 때때로 가슴이나 등에서도 여드름이 생긴다.  

그렇다면 여드름 치료는 언제 시작해야 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 여드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영구적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있느냐’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가급적이면 일찍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비정상적인 각질이 포함된 피지와 면포를 제거하고, 여드름 유발 세균을 줄이는 것이 바로 여드름 치료의 핵심이다. 환자에 따라서 증상과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힘들겠지만, 잘 짜내고, 세균을 줄이고, 염증을 줄이는 치료를 받아야만 여드름을 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할 경우 자외선으로 인하여 색깔이 점점 짙어지거나 노화에 따라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면서 홍반이나 색소침착이 오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여드름 발생 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진단에 따른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영구적으로 생길 수 있는 여드름 흉터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춘기에만 있었던 여드름. 하지만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발달된 현대 사회에서는 성인도 여드름이 생긴다. 모두가 다 똑같은 여드름처럼 보이지만, 여드름 안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그에 따른 치료법들이 세계 곳곳에서 개발되고 있다. 각 치료법마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사시사철 갑자기 여드름이 불쑥 등장해서 심란함을 느끼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대구 고운미피부과 김민지원장 

close